[머니투데이] 최근 3년간 방문판매와 TV 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 등이 급성장하면서 4가구 중 1가구는 '안방쇼핑'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9일 마케팅조사 전문기업 AC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25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용품, 식품, 미용 및 개인용품 등 전체 60개 제품군을 살 때 이용하는 유통채널을 조사한 결과 대형할인점이 차지하는 비율은 25.2%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방문판매(22.4%), 대형슈퍼(19.2%), 소형슈퍼(6.9%), TV 홈쇼핑 및 온라인쇼핑몰(2.4%)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방문판매, TV 홈쇼핑, 인터넷쇼핑몰 등 소위 '안방 쇼핑' 비중은 올 상반기 24.8%로 2001년 동기(14.1%)보다 10.7% 포인트 높아졌다.
TV 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의 비중은 2001년 상반기 1.2%, 2002년 상반기 1.8%, 올 상반기 2.4%로 꾸준히 높아졌다.
반면 대형 슈퍼마켓은 2001년 상반기 22%, 2002년 상반기 19%, 올 상반기 19.2%로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.
AC닐슨 코리아 권오휴 사장은 " TV 및 온라인 홈쇼핑 시장이 아직 5% 미만의 낮은 수준이지만 안방에서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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